랜딩페이지

랜딩페이지 제작 비용, 견적과 전환율은 어떻게 볼까요

랜딩페이지 제작 견적은 공개 시장 자료 기준 50만~200만 원 선이고, 프리랜서 마켓 상위 견적은 66만~120만 원대예요. 값이 3~5배 벌어지는 건 범위가 안 정해져서고요. 전환율은 몇 퍼센트가 기준선인지, 폼 뒤쪽 개발과 운영은 어디까지인지 운영사 관점으로 정리했어요.

크리에이티브소프트
크리에이티브소프트
2026년 8월 21일 ·

핵심 요약 — 랜딩페이지 제작 견적은 공개 시장 자료 기준으로 50만~200만 원 선이에요. 프리랜서 마켓 상위 판매자 견적은 66만~120만 원대에 몰려 있고, 프리미엄 템플릿을 사서 직접 고치면 20만~50만 원대까지 내려가요. 그런데 같은 요청을 보내도 견적이 3~5배 벌어지는 일이 흔해요. 값이 아니라 범위가 안 정해져서예요. 페이지 수와 디자인은 눈에 보이니까 쉽게 정하는데, 문의 폼 뒤쪽에서 벌어지는 일과 만든 뒤에 고치는 일이 늘 빠져요. 값과 전환율을 같이 보는 법을 직접 만들고 운영해본 개발사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랜딩페이지 하나만 급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시작한 상담이 30분쯤 지나면 대개 다른 이야기가 돼요. 그 페이지에서 받은 문의를 어디에 쌓을지, 누가 확인할지, 광고를 붙일지, 다음 달에 문구를 누가 고칠지. 페이지는 한 장인데 정할 게 계속 나와요. 랜딩페이지 제작이 홈페이지보다 쉬워 보이는데 견적이 잘 안 맞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


1. 랜딩페이지 제작은 홈페이지 제작과 무엇이 다를까요

서울 사무실에서 노트북으로 랜딩페이지 시안을 확인하는 마케팅 담당자

가장 큰 차이는 목적이에요. 홈페이지는 회사를 소개하고 여러 갈래로 안내하는 곳이라 메뉴가 여럿이에요. 랜딩페이지는 한 가지 행동만 받으려고 만든 한 장짜리 페이지예요. 신청, 문의, 다운로드, 예약 중 하나요.

그래서 만드는 방식도 달라져요.

항목홈페이지랜딩페이지
페이지 수5~20장1장(길게 스크롤)
메뉴여러 갈래없거나 최소
목적소개·안내한 가지 행동
성공 기준방문 수·문의 수전환율
수정 주기분기·연 단위주 단위로도 고쳐요

마지막 줄이 값에 제일 크게 영향을 줘요. 홈페이지는 만들고 한동안 두지만, 랜딩페이지는 광고를 돌리면서 문구와 순서를 계속 고쳐요. 처음 만드는 값만 보고 계약하면 두 달 뒤에 수정 견적을 다시 받게 돼요.

2. 왜 같은 랜딩페이지인데 견적이 몇 배씩 벌어질까요

회의 테이블에 여러 업체의 견적서를 펼쳐놓고 비교하는 모습

공개된 외주 단가 자료들은 이 편차의 원인을 세 가지로 정리해요. 작업 범위, 맡는 사람의 경력, 수정과 납기 조건이에요. 이 셋이 안 정해진 채로 견적을 요청하면 같은 일인데도 값이 3~5배까지 벌어진다고 해요.

저희가 실제 상담에서 보는 순서도 비슷해요. 다만 저희는 여기에 한 줄을 더 붙여요. 폼 뒤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요. 화면은 눈에 보여서 다들 이야기하는데, 문의가 들어온 다음 벌어지는 일은 말로 안 나와요. 그런데 개발 시간은 거기서 붙어요.

용어 풀이 — 외주 업체 우리가 직접 만들지 않고 밖에 맡기는 상대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에요. 랜딩페이지 쪽에서 외주업체 뜻을 좀 더 나눠보면 셋이에요. 디자인·퍼블리싱만 하는 제작 업체, 광고 운영까지 같이 하는 마케팅 대행사, 폼 뒤쪽 데이터와 시스템 연동까지 하는 개발사요. 실무에선 “제작만 맡길 건지, 굴리는 것까지 맡길 건지”로 갈라서 물어보시면 편해요.

3. 만드는 방식은 세 갈래예요 — 값과 기간은 어떻게 다를까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랜딩페이지 화면 구성을 함께 검토하는 장면

① 공개 시장 자료 기준(참고선, 부가세 별도)

방식대략 범위특징
템플릿 구매 후 직접 수정20만~50만 원대값은 가장 낮지만 우리 시간이 들어가요
웹빌더 제작 외주50만~120만 원대프리랜서 마켓 상위 견적이 몰린 구간이에요
맞춤 개발150만~300만 원 이상디자인을 새로 그리고 연동이 붙는 경우예요

프리랜서 마켓 상위 판매자 견적을 모으면 66만~120만 원 사이에 평균이 형성돼 있다는 자료가 있고, 다른 자료는 2026년 기준 랜딩페이지 제작 비용을 50만~200만 원 선으로 잡아요. 두 자료 모두 페이지 수, 디자인을 얼마나 새로 그리는지, 기능이 얼마나 붙는지 세 가지를 값의 결정 요인으로 꼽아요.

② 자사 실무 기준 예시(프로젝트별로 달라요)

저희가 일정을 잡을 때 쓰는 대략치예요. 공개 자료의 제작 기간보다 길게 보이실 텐데, 뒤에 검수와 계측 확인 시간이 들어 있어서예요.

범위기간어디서 시간이 걸리나요
원고·디자인 지급, 화면만1~2주반응형 확인과 브라우저 검수
기획·디자인부터3~5주원고 확정이 대개 제일 오래 걸려요
폼 연동·계측까지4~7주데이터가 실제로 쌓이는지 확인하는 시간

참고로 공개된 제작사 가이드들은 기본 기업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기획·디자인·구축에 2~4주를 잡아요. 랜딩페이지 한 장은 화면만 보면 그보다 짧은데, 문의를 받는 순간부터 확인할 게 늘어요.

4. 전환율은 몇 퍼센트면 잘 나온 걸까요

데이터 대시보드에서 전환율 지표를 함께 보며 논의하는 실무자들

먼저 숫자부터 말씀드리면, 하나의 기준선은 없어요. 공개 벤치마크마다 두 배 넘게 차이가 나요.

출처(공식·공개 자료)기준값비고
언바운스(4.64억 방문·4.1만 페이지 분석)중앙값 6.6%랜딩페이지 전용 데이터
워드스트림(업종 통합)중앙값 2.35%상위 25% 5.31%↑, 상위 10% 11.45%↑
허브스팟 2026 리포트모바일 2.8% / 데스크톱 4.8%기기에 따라 갈려요
업종별(SaaS·기술)3.8%대금융·법률은 12% 이상으로 잡히기도 해요

차이가 이렇게 큰 건 무엇을 전환으로 세느냐가 자료마다 달라서예요. 이메일 한 줄 받는 것도 전환이고, 결제 완료도 전환이거든요. 그래서 남의 평균에 우리 숫자를 맞추려고 하면 판단이 흐려져요.

운영사 Tip 저희는 첫 달 숫자를 기준선으로 삼고 거기서부터 올려요. 그리고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반드시 나눠서 봐요. 저희 자체 서비스 페이지를 굴리면서도 확인한 건데, 두 기기의 숫자가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다른 페이지처럼 움직여요. 합쳐서 하나의 평균으로 보면 어느 쪽이 문제인지 안 보여요. 유입 경로도 마찬가지예요. 광고로 온 방문자와 검색으로 온 방문자는 같은 페이지에서도 머무는 시간이 달라요.

5. 광고를 붙일 거라면 페이지가 광고비도 바꿔요

광고 성과 화면과 랜딩페이지를 나란히 띄워놓고 확인하는 담당자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이유가 대개 광고예요. 그런데 페이지 품질이 광고 단가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구글은 검색 광고에 품질평가점수라는 걸 매기는데, 구성 요소가 셋이에요. 예상 클릭률, 광고 관련성, 그리고 방문 페이지 만족도요. 광고 문구와 도착한 페이지가 따로 놀면 여기서 점수가 깎여요. 같은 키워드를 사더라도 남보다 비싸게 사게 되는 셈이에요.

그래서 광고를 붙일 계획이라면 제작 단계에서 두 가지를 미리 정해두시면 좋아요.

  • 광고 문구에 쓸 표현을 페이지 첫 화면에 그대로 넣어요.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 3초 안에 “여기가 맞네” 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해요.
  • 키워드 묶음이 여러 개면 페이지도 나눠요. 한 장으로 다 받으면 관련성이 떨어져요. 페이지가 늘면 값은 오르지만 광고비에서 돌려받는 구조예요.

여기까지가 화면 이야기예요. 이제 진짜 개발이 붙는 곳으로 가볼게요.

6. 문의 폼 뒤쪽은 어디까지가 개발일까요

문의 데이터가 쌓이는 관리자 화면을 확인하는 개발자와 담당자

견적서에 “문의 폼 1개”라고 한 줄 적히는 기능이 실제로는 이만큼이에요.

하는 일무엇을 정해야 하나요
받기항목 개수, 필수 여부, 파일 첨부 여부
쌓기어디에 저장하나요 — 메일, 구글 시트, 우리 데이터베이스
알리기누구에게 어떻게 알리나요 — 메일, 문자, 메신저
보기담당자가 볼 화면이 필요한가요
지키기개인정보 수집 동의, 보관 기간, 스팸 차단
세기광고 매체별로 어디서 왔는지 구분해서 기록하나요

값이 갈리는 지점은 두 번째 줄과 네 번째 줄이에요. 메일로 받는 수준이면 몇 시간이면 붙지만, 사내 시스템에 넣어야 하면 데이터 베이스 외주 범위로 넘어가요. 담당자가 볼 관리자 화면까지 만들면 페이지 제작비보다 이쪽이 더 커지기도 해요.

여섯 번째 줄도 자주 빠져요. 어디서 온 문의인지 구분해 기록하지 않으면, 광고를 두 달 돌리고도 어느 매체가 성과를 냈는지 알 수 없어요. 붙이는 데 드는 시간은 얼마 안 되는데 나중에 되돌리기는 번거로워요.

문의를 받아서 사내 시스템까지 넣는 구조를 고민 중이시라면 데이터 이관은 왜 따로 견적을 받아야 할까요도 같이 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7. 만들고 나서 고치는 일은 누가 하나요

오피스에서 페이지 문구 수정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팀원들

랜딩페이지는 만든 다음이 본편이에요. 광고를 돌리면 문구를 바꾸고, 순서를 바꾸고, 이미지를 갈아요. 그래서 계약 전에 이 질문을 하셔야 해요. 담당자가 직접 고칠 수 있나요?

  • 웹빌더로 만들면 대개 직접 고칠 수 있어요. 대신 구조를 크게 바꾸긴 어려워요.
  • 맞춤 개발로 만들면 관리 화면을 따로 만들어야 직접 고칠 수 있어요. 안 만들면 문구 한 줄도 요청해야 해요.

여기서 운영지원 외주라는 항목이 생겨요. 월 단위로 수정을 맡기는 계약인데, 처음 계약에 없으면 나중에 건당 청구로 붙어요. 저희가 보기엔 광고를 돌릴 계획이 있으면 이 항목을 처음부터 넣는 편이 총액이 낮아요.

견적서에서 자주 빠지는 항목

  1. 반응형 확인 범위 — 어느 기기와 브라우저까지 봐주나요
  2. 원고와 사진 — 누가 준비하나요, 촬영·구매 비용은 누구 쪽인가요
  3. 계측 설치 — 광고 매체별 전환 추적을 붙여주나요
  4. 수정 횟수와 기간 — 몇 회까지, 언제까지인가요
  5. 도메인·서버 명의 — 우리 회사 이름으로 돼 있나요
  6. 원본 파일 — 디자인 원본과 소스를 받을 수 있나요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는 값과 무관해 보여서 잘 안 물어보는데, 나중에 업체를 바꿀 때 여기서 막혀요. 계약서에 한 줄이면 되는 일이에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랜딩페이지를 웹빌더로 만들면 손해인가요?

아니요. 한 장짜리 페이지에 문의 폼 하나면 웹빌더가 잘 맞아요. 값도 낮고 담당자가 직접 고칠 수 있어요. 맞춤 개발이 필요해지는 건 사내 시스템 연동이 있거나, 디자인을 처음부터 새로 그려야 하거나, 페이지를 수십 장으로 찍어내야 할 때예요.

쇼핑몰 제작비용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요?

한참 아래예요. 공개 시장 자료 기준으로 솔루션형 쇼핑몰이 500만~1,500만 원대인데, 랜딩페이지는 50만~200만 원 선이에요. 다만 랜딩페이지에 결제를 붙이는 순간 쇼핑몰 쪽 범위로 넘어가요. 자세한 건 쇼핑몰 제작 비용, 솔루션과 자체 개발은 얼마나 다를까요에 정리해뒀어요.

만들기 전에 우리 쪽에서 준비할 게 뭔가요?

세 가지면 돼요. 이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행동 하나, 방문자에게 할 약속 한 문장, 그리고 문의가 들어오면 누가 언제까지 답할지예요. 디자인 취향은 나중에 정해도 되는데 이 셋은 먼저 정해야 견적이 맞아져요.

9. 마무리 — 랜딩페이지는 만드는 날보다 고치는 날이 많아요

랜딩페이지 제작 견적을 볼 때 값 하나만 비교하면 판단이 어려워요. 화면 값은 업체마다 크게 안 다르고, 실제 차이는 폼 뒤쪽과 고치는 방식에서 생기거든요.

정리하면 이래요. 만드는 방식 세 갈래 중 우리 자리를 먼저 정하고, 전환율은 남의 평균 대신 첫 달 기준선으로 잡고, 광고를 붙일 거면 페이지가 광고비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계산에 넣고, 문의가 어디에 쌓여서 누가 보는지까지 견적에 적어두시는 거예요.

저희는 같은 기능 수보다 출시 후 얼마나 자주 수정될지부터 봐요. 랜딩페이지는 그 주기가 특히 짧은 종류라, 처음 만들 때 담당자가 직접 고칠 수 있게 해두는 게 총액을 제일 많이 줄여요. 10년 넘게 5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자체 SaaS 4종을 직접 운영하면서 배운 게 대부분 여기서 나왔어요.

웹빌더로 갈지 맞춤 개발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받으실 문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부터 편하게 여쭤보셔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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